정현(29·1104위)이 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암만 미네랄 대회(총상금 3만달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자일스 허시(421위·영국)를 2대0(6-1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정현은 2018년 호주 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하고 세계 18위까지 오르는 등 활약했지만 이후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을 거듭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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