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일)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안전 결의 대회 및 갑질 근절 선포식 실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6년 무사고 안전 비행' 기원…청렴 문화 조성 및 갑질 근절 앞장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16년 무사고 안전 비행과 갑질 근절을 결의한 뒤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영암산림항공관리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최근 '16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광주 및 전남도를 권역으로 산불진화, 인명구조,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사업지원 및 산림재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15년 1개월째 무사고 안전 비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179명과 순직 산림공무원들을 위한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올해 '16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 목표 결의문 낭독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진행했다.

임종구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올해에도 항행안전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고,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