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과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 '유전'(Hereditary) 등의 작품을 공개한다.
코미디 블록버스터 영화 '백 인 액션'은 1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캐머런 디아즈의 복귀작이다. 작품은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CIA를 떠났던 두 엘리트 첩보 요원 '맷'(제이미 폭스 분)와 '에밀리'(캐머런 디아즈 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은 15년 만에 신분이 들통나면서 다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캐머런 디아즈뿐만 아니라 카일 챈들러, 앤드루 스콧, 글렌 클로즈, 제이미 디미트리우 등이 모습을 비춘 영화는 오는 17일 만나볼 수 있다.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오스카 최우수 애니메이션 장편상을 수상한 2005년작 '윌레스와 그로밋' 이후로 처음 선보이는 시리즈 장편 영화다. 이번 신작은 '윌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펭귄 악당 '페더스 맥그로'의 복귀작이다.
2018년 개봉한 공포 영화 '유전'(Hereditary)은 신흥 제작사 A24의 대표작이다. 작품은 죽은 어머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애니'를 중심으로 점점 그의 목을 강하게 조여 오는 공포와 치밀한 계획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와 공포 영화 '유전'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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