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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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스파이더맨 커플이 현실에서도 결혼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28)는 왼손 약지에 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로 주목받았다.
동갑내기 배우 톰 홀랜드(28)와의 약혼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진 탓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여주인공 MJ 역을 맡은 젠데이아는 남주인공 피터 파커를 연기한 홀랜드와 2021년께터 공개 연애를 해 왔다.
2023년에도 젠데이아가 약지에 반지를 끼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젠데이아는 시상식장에 입장한 후 한 차례 드레스를 갈아입으면서 목걸이 등 다른 장신구를 벗었지만, 손가락의 반지는 그대로였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젠데이아·홀랜드 커플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 연말 홀랜드가 젠데이아에게 청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을 짜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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