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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새로운 캡틴의 극비 임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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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새로운 캡틴의 극비 임무 시작/사진제공=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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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내달 개봉을 앞두고 판당고 선정 올해 최고의 기대작 1위로 꼽힌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1차 보도스틸을 7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나선 샘 윌슨(안소니 마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로스 대통령(해리슨 포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스틸 속 샘이 스티브 로저스의 전설을 이어받아 새 시대의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난 모습과 정부의 극비 임무를 맡게 되는 순간이 포착되어 그가 맞이할 새로운 도전과 막중한 책임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 안소니 마키는 강인한 눈빛과 결연한 표정을 장착한 채 샘 윌슨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 액션과 드라마를 모두 아우르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샘 윌슨이 만들어갈 새로운 캡틴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진정성과 강인함, 정의감 등 인간적인 특성으로 채워질 이 캐릭터의 특별함은 팬들에게 이전 캡틴 아메리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그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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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새디우스 로스는 정치인다운 강단 있는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매 순간을 압도한다. 그는 샘 윌슨과 협력과 대립을 넘나드는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 여기에 그가 샘에게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내리는 특명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할리우드의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입체적인 캐릭터는 샘 윌슨과의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샘 윌슨과 로스 대통령이 빚어낼 스릴 넘치는 순간들은 기존 마블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에게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액션 시퀀스를 가득 담은 예고편을 지난달 18일 공개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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