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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1가구 2주택 제외" 소형주택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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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정책…1가구 2주택 제외 단지
유럽 별장형 외관, 대형 테라스…가구 당 2대 주차
GTX-A노선부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예정


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시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 조감도. 웰스톤자산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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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정부의 '8·8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이후 비아파트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단독·다가구 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을 보유한 경우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수도권 5억원, 지방 3억원 이하인 비아파트 주택 보유자는 무주택자로 인정한다. 생애 최초로 소형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도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된다.

이와 관련 웰스톤자산관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층, 실사용면적 39.06㎡, 총 43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억원대다.

외관은 유럽형 별장 형태로 지어지고 전 가구에 각각 10.23~42.10㎡ 크기의 테라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실내는 2.5룸으로 설계됐다. 가구당 2대의 주차공간과 주민전용 세차장, 전용 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기존 서천택지개발지구와 수원 영통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서천동 인근에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근처로 2028년에는 GTX-A노선이 개통 예정이며 2029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완공된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서천역이 위치하고 인근에 삼성전자역도 조성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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