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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인천경제청, CES 2025에 'INCHEON-IFEZ’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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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비전 등 홍보

더팩트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IFEZ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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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각)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 ‘INCHEON-IFEZ’홍보관을 개관해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INCHEON-IFEZ' 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North Hall의 AI존에 1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모티브로 인천의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시 르네상스 : 오늘의 기술로 미래 도시를 건설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Health & Safety, Urban Intelligence, Eco Harmony, X-Tech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기술, 자연, 인간의 융합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개관에 이어 30여 개 주요 외신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천은 글로벌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사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세계 모든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 국제 협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윤 청장은 "IFEZ만의 특화된 스마트시티 모델 공유,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IFEZ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CES 2025 기간 동안 홍보관 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 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8일에는 LG전자, 롯데이노베이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참여하는 발표를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공유하고, 9일에는 글로벌 투자자 30여 명을 초청해 인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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