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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임영웅, 2024년 멜론 연간차트 최다 진입 주인공…10곡이 톱100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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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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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4년 멜론 연간차트 톱100에 총 10곡을 올렸다.

임영웅은 9일 멜론이 발표한 2024년 멜론 연간차트 톱100에 총 10곡을 올리며 최다 진입 가수가 됐다.

임영웅에 이어 뉴진스가 8곡, 에스파와 아이브가 6곡, (여자)아이들이 5곡을 올리며 걸그룹의 활약이 빛났다.

임영웅은 올해 연간차트에 ‘사랑은 늘 도망가’를 비롯해 10곡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 31위, ‘우리들의 블루스’ 58위, ‘모래 알갱이’ 66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70위, ‘이제 나만 믿어요’ 76위, ‘두 오어 다이’ 81위, ‘무지개’ 82위, ‘런던 보이’ 87위, ‘폴라로이드’ 94위, ‘인생찬가’가 96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간차트 톱100 1위는 투어스가 차지했다. 투어스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정상을 밟았다.

멜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음원 사이트로, 2024년 동안 누적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를 기준으로 연간차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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