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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넷플릭스, 디즈니+ 보다 스트리밍 광고량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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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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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광고 포함 요금제에 대한 조사 결과, 넷플릭스가 다른 서비스에 비해 광고 송출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해외 매체 셔우드(Sherwood)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경우 약 50분 분량의 드라마를 시청했을 때 앱에 광고가 2번 표시돼 전체 시청시간의 약 2.6%를 차지했다.

    하지만 피콕에서는 42분짜리 드라마 시청 시 광고가 전체의 12.4%를 차지했고, 디즈니플러스(+)에서는 45분짜리 프로그램 시청 시 광고가 전체 시청 시간의 13.4%를 차지했다. 워너 브라더스의 맥스에서는 25분짜리 드라마 시청 시 광고가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파라마운트와 훌루에서 역시 광고 시청 시간이 길었다. 파라마운트에서는 1시간 10분 분량의 드라마 시청 시 광고가 전체의 8.7%를 차지했고, 훌루에서는 50분짜리 드라마 시청 시 광고가 전체의 12.7%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를 통해 넷플릭스가 다른 서비스에 비해 광고가 적게 표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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