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된 B-1B 폭격기 전개 하의 한·미·일 공중훈련에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와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미군 B-1B 폭격기가 한국 공군 F-15K 전투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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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6일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지난 14일엔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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