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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미성년자들2', 美 헐리우드 영화 감독 레바레오 연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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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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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오연주 기자] 미국 헐리우드 영화 '식 마인데드' '월리엄 오메가의 말 할 수 없는 이야기' '숨겨진 출구' 등을 제작한 영화 감독 레바레오(Levar Leo)가 '미성년자들2'(감독:송영신,신성훈)에 연출자로 참여해 미국 특유의 다크하고 강렬한 미장센을 담아냈다.

    레바레오(Levar Leo)는 범죄 영화 전문 감독인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연출 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으로도 힘을 보탠 것. '미성년자들2'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의 송영신 감독 역시 레바레오(Levar Leo)의 카메라 무빙 스킬에 대해 극찬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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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레오(Levar Leo)는 '미성년자들2'를 미국 아마존TV와 프라임 비디오, 콜롬비아, 파리, 등 여러 국가에서도 상영할 수 있도록 배급을 맡아 한국 영화의 힘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미성년자 2'는 전작인 독립영화 '미성년자들1'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 됐다. 연출을 맡은 송영신 감독과 신성훈 감독, 레바레오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인배우들이 소화하기 굉장히 어려운 대본임에도 불구하고 대본 분석과 각자 맡은 캐릭터 분석을 매우 잘 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완성 될 거 같아 기대가 된다' 며 극찬했다.

    '미성년자들1'은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독립영화 우수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전 세계 해외 영화제에서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 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김성희가 영화 '미성년자들2'에 출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성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는 김수진(배우 이슬)의 엄마 역할을 맡는다.

    문화뉴스 / 오연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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