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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을 뺏어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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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대낮에 편의점에서 업주를 폭행한 뒤 현금을 뺏어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2분쯤 광주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업주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뒤 현금 10만 원을 빼앗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 A씨를 특정한 뒤 약 1시간 30분 만에 인근 피시방에서 그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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