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검찰과 법무부

    대법원 앞 분신 시도 50대 체포…"尹 검찰 수사에 불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혐의

    더팩트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수사에 불만을 품고 대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 A 씨를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수사에 불만을 품고 대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분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인근에서 시너통이 함께 발견됐다.

    A 씨는 경찰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불만을 품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inj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