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미국·우크라이나 관리 인용 보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생포된 북한군 2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11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얼굴에 부상당한 북한군. (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공식 SNS 제공) 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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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최근 2주간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관리들이 "러시아 동맹국들과 함께 전쟁에 참여했던 북한군이 몇 달 동안 심각한 손실을 겪은 끝에 전선에서 철수했다"며 "북한군은 약 2주 동안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약 1만1000명의 북한군은 지난해 11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 최고 사령관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은 불과 3개월 만에 '북한군 병력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미국 관리들은 NYT에 "북한군을 전선에서 철수하기로 한 결정은 영구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군이 추가 훈련을 받고 재투입되거나, 러시아 측이 그간의 커다란 피해를 발생하지 않도록 북한군의 배치 방안을 마련한 뒤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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