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신혜선이 넷플릭스의 새 미스터리 드라마 '레이디 두아'를 통해 복귀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비밀의 숲'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준혁과 8년 만에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의 재회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레이디 두아'는 사회적 편견과 개인적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혜선은 극중 두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혜선은 그동안 '철인왕후', '서른, 아홉', '결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준혁과의 재회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2017년 방영된 '비밀의 숲'에서 각각 검사와 형사로 등장하며 탄탄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신혜선은 "오랜만에 이준혁 배우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선은 결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억울한 누명을 쓴 어머니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변호사 역할을 맡아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그녀의 연기 경력은 한층 더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작품은 나를 많이 돌아보게 만든 소중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혜선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기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검토 중이며, 새로운 캐릭터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는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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