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KCH그룹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김창휘 KCH그룹 대표는 “모두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왔던 참사인 만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먼저 떠난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보내준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CH그룹은 자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해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복합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창휘 KCH그룹 대표 (KCH그룹 제공) |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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