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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1일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AI(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기대에 상승 출발했다가 이익확정 매물과 미국 대중 관세발동 우려로 4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27.12 포인트, 1.06% 내려간 2만1294.86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04.09 포인트, 1.31% 떨어진 7842.72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144.35 포인트, 2.73% 하락한 5142.31로 마쳤다.
비야디 스마트카 보급확대 계획으로 타격 입을 가능성이 커진 지리차가 10.27%, 전기차주 샤오펑 9.00%, 리샹차 5.59%,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4.55%,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7.18%, 생수주 눙푸 산취안 6.04%, 유리주 신이보리 3.63%, 반도체주 중신국제 5.23%, 동영상주 콰이서우 3.88%,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4.86%,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6.01%, 한썬제약 3.21%,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5.20%, 인허오락 4.07% 급락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도 2.99%, 카오룽창 치업 2.29%, 헨더슨랜드 2.11%, 훠궈주 하이디라오 2.87%, 스포츠 용품주 리닝 2.74%, 화룬맥주 2.27%, 바이웨이 2.16%, 화룬전력 2.78%, 스마트폰주 샤오미 2.74%, 게임주 왕이 2.41%, 시가총액 최대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2.20%, 중신 HD 2.67%, 유방보험 2.57%, 중국인수보험 2.25%, 중국생물 제약 2.65%, 스야오 집단 2.38% 떨어졌다.
반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3.03% 급등하고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역시 2.19%,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1.57%, 통신주 중국롄퉁 1.19%, 금광주 쯔진광업 1.49%, 중국석유천연가스 1.33%, 중국해양석유 0.97%, 영국 대형은행주 HSBC 145%, 공상은행 0.55%, 항셍은행 0.35%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196억1180만 홍콩달러(약 40조9378억원), H주는 1012억26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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