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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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등급 재지정 평가 부담을 줄이고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15곳에 위생등급 지정평가 항목에 해당하는 주방 시설, 주방, 객석 등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다. 2024~2025년도에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수급받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제외된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으로 검색하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이 2년으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감을 줄이고자 청소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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