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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윤석열 정부

    윤석열, 국민변호인단에 격려 메시지 “탄핵 공작 맞서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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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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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모임인 ‘국민변호인단’에 “탄핵 공작에 맞서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는 취지의 격려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오는 13일 정식 출범하는 국민변호인단에 “국민이 자유 대한민국을 변호하고 있으니 탄핵 공작에 맞서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이들이 있기에 힘이 나고 부당한 구속이지만 견뎌 나가며 함께 싸울 것”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 쪽 변호인은 12일 한겨레에 “(윤 대통령의 공식 메시지는) 출범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모집을 시작한 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기준 가입자가 15만명을 넘었다. 이들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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