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조이콘 컨트롤러의 새로운 기능을 예고하는 스위치2 특허를 발표했다. [사진: V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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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닌텐도는 조이콘 컨트롤러의 새로운 기능을 예고하는 스위치2 특허를 발표했다.
특허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조이콘을 거꾸로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플레이어가 디스플레이를 180도 뒤집어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스템을 거꾸로 사용하면 콘솔 상단에 위치한 3.5mm 헤드폰 잭에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즉, 플레이어가 특정 포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스위치2는 각각 콘솔 중앙 하단과 상단 측면에 2개의 USB-C 포트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스위치2를 회전하면 선호하는 위치에서 콘솔을 충전하거나 새로운 액세서리를 시도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일부 닌텐도 게임은 스위치를 세로로 사용해야 했던 만큼, 이번 후속작에서 닌텐도는 다양한 사용 방식을 실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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