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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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와퍼파이낸스(Swapper Finance)가 마스터카드(Mastercard), 체인링크(Chainlink)와 협업을 통해 다이렉트 디파짓(Direct Deposits)' 기능을 선보였다.

9알(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사용자는 이를 통해 기존 은행카드에서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자금을 입금할 수 있게 됐다.

다이렉트 디파짓 기능은 체인링크 '런타임 환경(CRE·Chainlink Runtime Environment)'이 기반 기술에 기반하며 신원 인증부터 컴플라이언스, 토큰 스왑, 온체인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단일 계층에서 처리한다.

스와퍼 최고기술책임자(CTO) 아서(Arthur)는 "Direct Deposits를 출시 첫날부터 주요 플랫폼들이 채택한 것은 업계가 표준화된 온보딩 방식을 원해왔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체인링크랩스 로만 티로네(Roman Tirone) 역시 "CRE는 수십억 카드 보유자들이 온체인 경제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단일 계층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스터카드와 체인링크는 6월 카드 사용자가 온체인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스와퍼는 당시부터 지원 프로토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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