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상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
이번 모집은 탕전실 조제 한약의 품질을 진단하고 위생·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탕전실 조제한약 안전관리' 사업으로 진행된다.
2025년도 조제한약안전관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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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니터링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한약 공급을 위해 추진되며 시험 항목은 잔류농약·중금속·곰팡이독소·미생물·pH·벤조피렌 등 총 6가지이다.
시험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품질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탕전실은 전액 무상으로 품질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탕전실은 오는 21일까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신청서 검토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료 수거 횟수와 일정을 고려해 지원 대상 탕전실을 확정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보고서로 제공되며 탕전실은 이를 위생·안전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안전관리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될 경우 재모니터링과 품질관리 컨설팅이 지원되며 사업 종료 시 참여 증서가 발급된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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