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국회 단전' 윤 대통령 측 반박에 "재판에서 다퉈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민주당이 제기한 국회 단전 의혹을 부인하며 '공소장에도 언급되지 않았고 검찰도 허위 사실로 판단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은 재판에서 다툴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16일) 윤 대통령 반박문과 관련한 YTN 질의에 재판에서 다퉈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면서도 국회 단전에 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지, 수사할 예정인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군부대가 본청 지하 1층의 전력을 일부 차단했다고 주장하자 윤 대통령 측은 공소장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검찰조차 허위 사실로 판단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