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월 1회→월 2회…매월 2·4주 금요일 운영
전문가 강의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영양·운동 등 실질적 건강관리 지원
시민들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하건강드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광명시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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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하건강드림’ 교육을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반영해 기존 월 1회 운영에서 월 2회로 늘렸다.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후 ‘지역문제 원인분석 작성 모형’을 작성해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교육 주제를 제안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시작 하루 전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건강교육은 최대 30명, 운동교육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주제는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과 8월에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저염, 저당 이론 교육을 매주 수요일 추가 운영해 총 8회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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