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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슬로캡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푸' 각색판 영화를 제작한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푸 영화판은 TS나울린(T.S. Nowlin)이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TS나울린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넷플릭스의 아담 프로젝트의 각본을 맡았던 인물이다. 영화는 채드 스타헬스키와 그의 제작사 87일레븐 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 키친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원작의 비디오 게임인 시푸는 현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복수극으로, 무술 학교 스승(시푸)의 제자가 살인을 당한 스승을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쿵푸를 가르치는 스승인데, 역변한 한 자제에게 죽임을 당하고 스승의 아들이 늙어가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시푸는 지난 2022년 플레이스테이션4·5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이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발매됐다. 게임은 출시 이후 3주 만에 약 100만 장 넘게 팔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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