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개학식과 입학식이 몰린 4일 강풍에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새벽 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전남남부·제주부터 다시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오전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지겠다.
경북북동산지·경상동해안·제주는 5일 오전까지, 강원산지·동해안은 5일 저녁까지 강수가 계속될 전망이다.
4일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2∼8도로 평년 기온보다 약간 낮겠다.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70㎞(산지는 70∼90㎞)의 강풍까지 불어 쌀쌀하겠다.
해상엔 당분간 거센 풍랑이 이어지겠다.
당분간 제주해안과 남해 섬 지역, 경남 남해안,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다.
특히, 제주해안과 전남해안은 3일 저녁과 4일 오전 제주 부근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때문에 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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