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 농장 일제검사 중 항원 검출…9일 중 살처분·오염 물건 폐기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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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는 천안 풍세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풍세 농장은 11만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8일 전국 가금 농장 일제검사 중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를 통해 9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항원 확인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차량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도내 산란계 사육 농가 및 관련 축산 시설, 축산 차량 등에 대해 8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풍세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에 대한 살처분과 오염 물건 폐기는 9일 중 완료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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