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신청자 155명 모집
시 사업비 3억8000만원 투입
시 예산 3억8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 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과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이다.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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