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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약 1499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증자에는 SK㈜와 일본 마루베니가 참여하며 배정금액은 각각 1150억원, 349억원이다. SK㈜는 현금출자하며, 마루베니는 보유 채무를 출자전환하기에 실제 입금되는 금액은 1150억원이다.
SK시그넷은 1150억원을 2년에 걸쳐 전기차 충전기 제조 원재료 매입, 연구개발(R&D) 등에 사용한다.
유증 발행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납입일은 4월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26일이다.
SK시그넷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다. 마루베니는 SK시그넷 제품을 해외 시장에 유통하는 대리점 역할을 맡고 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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