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조합원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하 하이파이브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재개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14개동, 2016가구가 조성된다.
상계5구역은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구 당고개역)과 맞닿은 역세권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북선 경전철,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하이파이브 사업단은 기존 21개 동을 14개 동으로 줄이고 최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이 공간에 4500평 규모 중앙광장을 배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사업단은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을 서울 강북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혁신설계안을 함께 제안했다”며 “사업단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상계5구역을 강북권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