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경호인력이 배치돼 있다. /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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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경호원의 밀착 경호를 받으며 천막을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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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경호인력이 배치돼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에 들어갔다. 별도의 인원을 선발해 투입, 신변 보호에 동원되는 인원과 구체적인 경호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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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2일 민주당은 "707 요원들이 총을 밀수해서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겠다는 것 등이 골자이고 당 지도부가 (제보를) 받았다"며 이 대표에 대한 암살 계획 제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민주당으로부터 신변 보호 요청 공문을 받아 관련 방안을 민주당 측과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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