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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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에서 3월 셋째·넷째 주에 전국 소년 및 전국 체육대회 선발을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먼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체육대회 합기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제23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 합기도 대회’가 기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인제군이 후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합기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1~3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대련, 호신형, 호신술, 기록경기 등 174개 종목이 진행된다. 전국 체육대회 선발전에서는 고등부의 대련, 호신술 경기만 진행된다.
본 대회의 우숭 팀은 강원특별자치도 축구 대표 선발 자격을 얻어 전국 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스포츠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남면전지훈련센터를 중심으로 훈련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 1월부터 현재까지 31팀, 706명의 선수가 누적 255일동안 인제를 방문해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군은 지난 3월 19일 ㈜코리안좀비(대표 정찬성)과 ‘인제군 홍보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의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한레슬링협회 연령별 대표팀,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7건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 비수기에 스포츠마케팅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봄철 매우 다양한 경기가 매주 개최되는 만큼 시설 점검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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