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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조례안, 전주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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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전 의원 대표 발의

재활용 활성화 등 담아

노컷뉴스

박선전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 제공



전북 전주지역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선전(진북, 인후1·2, 금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친환경 소재 사용, 재활용을 위한 정의와 실행계획 수립·시행,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우선 게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전 의원은 "현수막은 사용기간이 짧고 대량 폐기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 보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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