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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날씨] 춘분, 기온 껑충‥차츰 스모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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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곳곳에서 봄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의 모습인데요.

아직 공식적인 개화는 아니지만 벚꽃이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춘분인 오늘은 기온이 껑충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14도, 대전 16도,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9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스모그가 들어오겠습니다.

서쪽 지방부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동쪽 지방도 밤부터는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요.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갈수록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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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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