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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교육발전특구 ‘4개 시·군’ 교육부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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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에 춘천, 원주, 정선, 화천 우수사례 시상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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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일(목)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춘천, 원주, 정선, 화천 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4개 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하고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금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부 이주호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교육발전특구 관련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강원의 4개 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빛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각 지역의 특색과 장점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최적화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의 ‘「에듀포레스트 춘천」 생애 전주기 교육시스템 구축’ △원주의 ‘뿌리 내리는 교육, 미래를 꽃 피우는 원주!’ △정선의 ‘징검다리스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온(溫)마을 아라리’ △화천의 ‘(교육+돌봄+주거) 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조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2024년부터 시범지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강원 지역은 10개의 시범지역이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대표로 수상식에 참석한 오성배 부교육감은 “지방 교육을 혁신하는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 큰 결실을 맺고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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