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겉옷이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하루 사이에 날씨가 크게 포근해졌습니다. 내일(21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 일요일에는 21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나날이 짙어지겠는데요. 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봄철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영남 지역도 오전까지 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또 동쪽 지역은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겠습니다 #전국날씨 내일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부산 8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따스하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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