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실은 현지 시간 20일 스타머 총리가 200여 일간 해상 순찰 임무를 마치고 스코틀랜드 해역으로 귀환한 HMS뱅가드를 방문했다며 현장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존 힐리 국방장관과 함께 승선해 잠수함 내부를 둘러보고 승조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의 핵 억지력은 국가 안보의 초석"이라고 적었습니다.
영국 총리가 해상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핵무장 잠수함을 찾은 것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집권기인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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