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수상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Asia Festival Awards)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전통(민속)축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태평양 전통(민속) 축제 부문은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이어오며 현대에 맞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축제에 주는 상이다.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시상식은 18∼21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 행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미국과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4대륙 15개국 200여 명의 동·서양 축제 리더와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천년의 역사를 가진,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강릉단오제인 만큼 향후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강릉단오제를 더욱 알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강릉단오제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강릉단오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수상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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