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미국에서 실종 아동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 틱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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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틱톡은 미국에서 앰버(AMBER) 경고를 표시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실종 아동이 있을 경우, 틱톡의 'For You' 피드에서 직접 앰버 경고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틱톡이 공개한 예시에서는 아동의 사진과 관련 세부 정보, 911에 직접 전화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틱톡은 이를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는 비영리 단체인 실종 및 착취 아동 국립 센터와 협력해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지난해 텍사스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플랫폼에서 2000만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틱톡은 밝혔다. 이외에도 틱톡은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사용자에게 '수면 유도' 알림을 보내는 등 아동 안전을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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