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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핵심 교통망 될 ‘경강선 연장’..‘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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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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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남부 교통망이 재편될 전망이다. 정부가 경강선 연장선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경기 광주~용인 남사읍 구간이 철도망으로 연결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용인 남부권역의 교통환경과 지역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은 수도권 핵심 노선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연장선은 향후 수서광주선, 신분당선, GTX 노선들과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허브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사읍-이동읍-용인중앙시장역-에버랜드-경기광주역을 잇는 경로가 확정되며, 해당 지역들은 철도 중심의 입체 교통망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용인 남사(아곡)지구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월 분양을 앞둔 이 단지는 경강선 이동역(계획) 인근에 위치하며,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워 반도체·교통 호재를 모두 갖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부터 182㎡까지 다양한 평형대가 구성된다. 실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특화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처인성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인접하고,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내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경강선 연장선, 반도체선, 45번 국도 확장,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반도체고속도로 등 미래 광역 교통망 계획도 다수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다. 상업시설, 공원, 도서관, 스포츠 시설 등이 인접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춘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해 공립처인성유치원, 남곡초, 한숲중, 처인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수도권임에도 농어촌 특별전형이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용인 남사(아곡)지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지역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이와 연계된 1만6,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도 예정되어 있어 신흥 주거지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은 용인 수지구 손곡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남사읍 한숲로 일대에서는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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