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교육 현장 모습./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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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소(장안구)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수원병원 감염병동 양승혜 수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질병 별 감염관리(옴, 호흡기 감염병, CRE감염병 등)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예절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종사자들의 올바른 감염 관리 실천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 진료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감염병 예방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감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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