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항해의 감성을 담은 SEASE 밀라노 플래그십 매장, 아래: 프랑코 로로피아나와 자코모 로로피아나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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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즈(SEASE)’의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시즈는 2025년 하반기 한국에 아시아 첫 매장을 오픈하고, 이후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시즈는 프랑코(Franco)와 자코모(Giacomo) 로로피아나(Loro Piana) 형제가 2018년 밀라노에서 론칭한 브랜드이다. ‘SEA(바다)’와 ‘EASE(편안함)’의 합성어로, 프랑코 로로피아나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겨 있다. 그는 세일링, 스키, 테니스 등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적 우아함과 기능성을 조화시킨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즈는 로로피아나 가문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하여 최고의 천연 소재에 입체 패턴 및 하이테크를 접목하여 완벽함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모든 제품은 100% made in Italy이다.
SEASE 세일링 파카- 천연 버진 울 라미네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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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는 현재 밀라노, 뉴욕, 런던, 파리 등 주요 패션 도시와 프랑스 쿠쉬벨, 스위스 생모리츠 등 럭셔리 휴양지를 포함해 전 세계 1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럭셔리 웰니스 트렌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시즈의 창립자인 프랑코 로로피아나는 ‘한성에프아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한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고 시즈의 런칭은 한국 럭셔리 남성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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