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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중국 최초의 '밀레니엄 베이비' 25살 나이에 돌연심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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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중국 첫 밀레니엄 베이비 첸첸/웨이보


중국 최초의 밀레니엄 베이비인 2000년 1월 1일 0시 0분에 태어난 ‘세기의 아기’로 불러우던 여성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24일 인터넷에 퍼졌다.

광명망 등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밀레니엄 베이비(첸시 바오바오·千禧宝宝)는 중국 산시성 출신으로 2000년 1월 1일 0시 0분에 태어났으며, 명실상부한 중국 첫 세기의 아기이다. 그래서 부모는 그녀의 이름을 '첸첸'이라고 지었고 이는 천년을 넘는 아름다운 희망을 담고 있다.

지난 22일 웨이보의 한 네티즌이 그녀의 사진을 올리며 여동생 웨첸첸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24일 첸첸의 어머니가 인터넷을 통해 딸이 돌연심장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첸첸 생전에 친구들을 따르면 첸첸은 다재다능했으며 마지막 3달 동안 매일 4시간만 자고 매일 아메리카노 5잔 씩을 마셔야 정신을 차릴 수 있을 정도로 바빴다고 전했다.

최근 돌연심장사로 사망한 젊은 층이 갈수록 많아지며 이는 대부분 불규칙한 생활 일상, 지속된 밤샘, 수면 및 운동 부족 등이 급성 심장 질환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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