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뿌연 광주 |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앞서 전국적으로 정오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환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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