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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광양시, 수소 생산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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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수소 도시 조성 밑그림 작업에 들어갔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수소 생산시설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용역 계획을 공유했다.

광양시 수소 산업 육성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현황과 여건, 수소 생산 기술 분석 범위, 시설 설립 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사는 광양시보다 앞서 사업을 추진한 1기 시범도시 사례 등을 조사해 광양의 중장기(10년) 계획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을 2028년까지 투입하기로 했다.

수소 드론·지게차 보급,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 수소 버스·청소차 보급,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에서 더 나아가 산업 활성화로 광양의 경제를 일으키고 기업들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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