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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서울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초미세먼지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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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서 바라본 남산타워가 뿌옇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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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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