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자 이어지는 경기 용인 처인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 최대 수혜 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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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 처인구에서 선보이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반도체 산단 수혜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완판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에 이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1단지와 합쳐 총 372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용인 처인구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조 단위' 투자를 단행해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어서다.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달 착공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일대 조성할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투자 금액만 무려 360조원에 달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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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2호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일부 구간(안성~구리)이 올해 초 개통하면서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됐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경강선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라 판교 접근성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및 우수한 조경도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 공원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상부 공원 조성을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부 공원화가 진행되면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1~3단지를 모두 합쳐 총 3724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파워도 시선을 끈다. 조경은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 공간,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푸르지오만의 복합 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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