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덜어 먹기·위생적인 수저 관리·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당진시 안심식당 지정 업소 홍보물. /당진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위생과 감염병 예방,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다.
현재 당진시의 안심식당은 596개소로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 게시와 위생용품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업소명에 지정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청 희망 영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식문화가 오래된 만큼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만 많은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당진시 외식문화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