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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재산 30억5400만원 신고…4억여원↑[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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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차관은 19억6600만원 재산 신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3.26.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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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억2300만원 늘어난 30억5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자 관보에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장관은 건물재산으로 은마아파트(15억4200만원), 송파구 문정동 오피스텔 임차권(500만원), 장남 명의의 동대문구 오피스텔 임차권(2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는 직전 공개 때와 같은 항목으로, 은마아파트 공시가격이 일년 사이 2억5600만원 증가한 점이 반영됐다.

김 장관이 신고한 예금은 14억7700만원으로 본인(2억8400만원), 배우자(9억4400만원), 장남(2억4800만원) 등이었다. 부부와 장남의 예금이 4억3400만원 증가한 데 대한 '변동사유'로는 "본인 및 배우자 소득을 일부 저축하고 예금 수익이 발생했다"는 설명을 제시다.

가상자산의 경우 김 장관 부부와 장남은 폴리곤 코인(IXT) 약 565개를 보유했다. 24만9000원 규모다.

김수경 차관의 재산은 19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김 차관과 배우자는 건물로 서울 서초구 아파트(14억33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과 증권은 각각 7억8700만원, 1억3300만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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