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파이널 컷 앱을 대규모 업데이트하며 AI 기반 이미지 생성, 색보정 등 강력한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파이널 컷 애플리케이션(앱)을 대규모로 업데이트하며 맥과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 파이널 컷 카메라에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 색보정 개선, 오디오 리버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파이널 컷 프로 11.1에서는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영감을 얻고 애플 인텔리젠스를 기반으로 스타일이 적용된 이미지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은 맥OS 15.2 이상 M1 칩 이후 모델에서만 지원된다. 퀀텍 QRS(Quantec Room Simulator) 효과를 통해 자연스러운 오디오 리버브를 구현할 수 있으며, 타임라인에서 마커 이동 및 삭제 기능도 개선됐다. 무엇보다 타임라인 위의 조정 클립에 색상 보정 및 효과를 추가하면 여러 클립에 한꺼번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 2.2 버전은 세로 모드 지원과 편집 단축키가 추가됐으며 50fps 촬영을 지원해 더 유연한 편집 옵션을 제공한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 기능은 A17 프로 또는 M1 칩 이상, 아이패드OS 18.2 이상이 설치된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